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과천 서울대공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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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과천 서울대공원서 힐링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8월 25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산림욕을 통해 힐링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산림욕장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수종의 숲이 우거져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산림욕장 산책코스는 가 구간인 호주관~남미관 샛길, 나 구간인 남미관 샛길~저수지 샛길, 다 구간인 저수지 샛길~맹사수 샛길, 라 구간인 맹사수 샛길~산림전시관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가 구간은 남미관 샛길, 선녀 못이 있는 숲, 아카시아 숲, 나 구간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 생각하는 숲, 다 구간은 쉬어가는 숲, 맨발로 걷는 길, 원앙이 숲, 독서하는 숲, 라 구간은 밤나무 숲, 사귐의 숲, 소나무 숲 등의 코스가 있다.
회원들은 이날 과천 청계산 소 매봉입구로 진입, 둘레길을 걷고 난 후 다시 대공원 안에 있는 살림욕장 길을 걸었다. 선녀 못이 있는 숲에서 시작해 아카시아 숲,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에 이어 전망대에서 저수지 샛길로 내려와 대공원 스카이리프트 2탑승장이 있는 쪽 후문으로 빠져나왔다.
산악회가 과천 서울대공원 산행을 계획한 것은 힐링 목적이다. 회원들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정찬대 회장은 산행에 앞서 "오늘 산행을 통해 서로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 산악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정찬대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박기천, 박종호, 신동일 고문, 김광자 부회장, 박종규 운영위원장, 김성범 총대장, 박병인 대장, 신안숙 총무부장 등 향우와 김태호 전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심재매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총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뒤풀이 장소에는 양점승 고문, 김경자 홍보차장 등도 참석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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