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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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

농가소득증대 및 지도사업 우수 농협 선정 2관왕 수상 영예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이 지난 9월 3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가소득증대 및 지도사업 우수 농협으로 선정,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2분기 농가소득증대사업 추진 우수 5개 농협과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8개 농협을 각각 선정해 김병원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영암농협은 이날 시상식에서 다른 농협의 경우 농가소득증대 또는 지도사업에서 단수 수상한 것과 대조적으로 농가소득증대사업과 지도사업 종합평가 모두 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쥐어 부러움을 샀다.
특히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영암농협은 농촌형 전국 최우수(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영암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천황사지구 유채, 메밀 경관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한 6차산업 활성화로 연계되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자체 협력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작업 대행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및 복지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식에 함께한 NH농협 영암군지부 서옥원 지부장은 "박도상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본사를 자주 찾아 영암농협의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부지런한 조합장이자, 선도조합장 수상, 천황사지구 경관단지조성사업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인해 농협중앙회 임원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유명한 조합장"이라면서 "이번 수상은 열심히 발로 뛰는 유능한 조합장이기에 가능했다"고 축하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의 영예는 영암농협 농업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하나 되어 이뤄낸 결과"라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농촌의 현실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멸사봉공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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