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포도 '샤인 머스켓'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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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망고포도 '샤인 머스켓' 첫 출하

군 농업기술센터, 금정면에서 첫 출하 평가회 개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지난 9월 11일 금정면에서 망고포도로 알려진 '샤인 머스켓' 첫 출하에 따른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첫 출시된 포도 '샤인머스켓'은 금정면 샤인머스켓 연구회에서 지난 2년 동안 시설조성 및 재배관리를 통해 올해 첫 출하하게 됐다다.
'샤인 머스켓'은 단맛이 강하고 과립이 크며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다. 또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향이 좋아 일명 '망고포도'라고 부르며 최근 과수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는 과실이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시식 후 "샤인 머스켓은 기존 포도에 비해 맛이 달면서 상큼하고, 먹기가 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는 평가를 남겼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실제 소득도 일반 포도에 비해 2배 정도 높고, 일반 과수에 비해 노동력도 크게 절감되는 유망과수로 농업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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