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영암청년회장기 군민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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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암청년회장기 군민씨름대회 개최

우승 영암읍, 준우승 도포면, 3위 미암면, 장려상 군서면

제43회 영암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21회 영암청년회장기 및 제5회 영암군씨름협회장배 군민씨름대회가 영암청년회(회장 박상훈)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영암스포츠테마파크 옆 임시씨름장에서 열렸다.
읍·면 대항 5인조 남여단체전 경기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영암읍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해 1천만원 상당의 어미소 한 마리를 부상으로 받았다.
2위는 도포면선수단이 차지했으며, 3위는 미암면선수단이 차지해 대형냉장고와 대형세탁기를 각각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 선수들이 참여해 11월에 있을 천하장사대회에 대비해 편을 나누어 실전을 방불케하는 시범경기를 펼쳐 참석한 관람객들의 뜨꺼운 찬사를 받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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