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금정 대봉감 말랭이 미국수출 기념식이 지난 1월 28일 전동평 군수와 오정현 농협군지부장, 김주영 금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농협 경제사업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금정농협은 올해 대봉감 말랭이 가공생산 농가로부터 100여톤을 수매, 이마트, 농협물류센터 등 국내 대형유통매장에 판매해왔으며, 이날 대봉감 말랭이 216㎏을 NH농협무역을 통해 시범적으로 미국에 첫 수출했다. 금정농협은 앞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