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김선명 경리계장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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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암경찰서 김선명 경리계장을 칭찬합니다.

2019년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예산성과금으로 받은 포상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250만원, 전남경찰 무궁화성옥장학회 300만원을 기탁한 영암경찰서 김선명 경리계장을 칭찬합니다.
김 계장은 영암경찰서 청사 신축과정에서 소요되는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를 지을 수 있도록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 부지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므로 영암군 관리계획시설(공공청사지역)로 용도변경이 필요함을 파악하였습니다.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5년 주기마다 관리계획시설을 변경 고시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영암군과 7개월간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무상으로 경찰서 부지를 ‘공공청사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용도변경 용역비 예산 2억2천400만원을 절감하고, 영암경찰서 청사 신축 예산을 2019년도 1차 사업비로 3억7천300만원을 확보하여 청사신축을 추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1987년에 준공되어 안전진단 C등급의 노후건물인 영암경찰서 청사 신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예산성과금을 장학금으로 기꺼이 기탁한 영암경찰서 김선명 경리계장을 칭찬합니다. 평소 지역에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돕고 나누는 활동을 하면서 정직한 경찰로 널리 알려진 김선명 경리계장, 그에 따뜻한 인품과 적극행정을 펼치는 능력을 칭찬하여 많은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삼행(영암지역자활센터장)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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