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18일 홀로 거주하는 850명의 노인들을 찾아 두유세트와 마스크, 우족탕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영암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72명이 맡아 홀로노인들을 찾아 두유 850세트(700만원 상당)와 천 마스크 2천개, 우족탕 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배달된 우족탕 100팩은 氣찬랜드 명품관을 운영하는 이경재 대표가 후원했으며, 천 마스크 2천개는 군청 안전건설과에서 지원했다.
한편 군 안전건설과는 지난 2월 14일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손소독제 2천개와 방역마스크 1만개를 확보, 홀로노인 2천여명과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