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직원 관리, 시설 방역 실태, 학생들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초등학생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이용현황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호읍 PC방 사업주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이용이 많이 증가했고, 출입문에 마스크 착용 안내물을 부착했지만 미착용 학생들도 많아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점검에 나선 영암교육지원청 점검반은 마스크 미착용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손소독제 사용도 안내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