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이용객에게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식사투어 ▲사회공헌 활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대성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지사는 이날 강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나서 영암5일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마스크 400매를 나눠줬다.
한편 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지난 7월 직원 성과급 중 일부인 700여만원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노동조합 활동비 절감분 등을 모아 500여만원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