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올해 첫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와 함께 진로탐색을 위해 사용하도록 지급하는 수당이다.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대상은 전남도내 거주하는 만 9세부터 18세 이하(2003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후 센터로부터 제공받은 프로그램에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매달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