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한돈 대할인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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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영암축협 한돈 대할인행사 성황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돼지 산지 시세가 급격히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대할인행사를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축협은 이번 행사기간에 삼겹살, 목살, 전지, 후지 등을 기존 가격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 결과 9천kg을 판매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한돈 대할인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국내산 한돈을 공급하는 등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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