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초교 '찾아가는 경청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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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교 '찾아가는 경청 올레'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5월 17일 오후 영암초교에서 교직원들과 찾아가는 경청 올레를 가졌다.
찾아가는 경청 올레는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의사소통 및 협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 교직원, 교육공동체의 3개 영역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영암초교에서는 학교 현안(SW교육을 위한 학교 지원 요청 사항) 및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한 학교 교직원의 노력 및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기초·기본 학력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갖도록 학습하는 방법을 익히고 책 읽는 습관이 꾸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학생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추진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을 검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역의 아동센터 및 마을학교, 월출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월출학생자치회 등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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