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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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5일시장에서 '제6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회장 정현)는 지난 7월 5일 영암읍 5일시장에 마련된 전천후 공연장에서 '제6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가 주관했으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라남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남도와 강진옴천사, 영암5일시장상인회에서 후원했다. 또 기획은 홍명숙, 연출은 정주희, 진행은 정장문, 음악감독은 박동운씨가 맡아 열렸다.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출연한 공연자들은 내리는 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뽐내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모처럼 삶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영암에서는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한 정현 회장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월출산 아래 비옥하고 광활한 농토와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으로 남도의 등불이 된 이곳 영암에서 전남도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영암연예협회는 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여러분에게 음악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원씨의 사회로 문을 연 이날 공연은 천미경씨 외 4인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윤현주, 장복례씨의 장구춤공연, 신민요 가수 이진숙씨의 둥둥아, 가수 정현 회장의 해바라기 꽃처럼, 영암더드림 색소폰연주, 김애림씨의 좋구나 좋은인생, 김자운씨의 사랑꽃, 서명희씨의 나의 사랑아, 김수지씨의 가지마, 녹도희씨의 아리랑 인생길 등 자신들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곡 등을 열창해 오일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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