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는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수업으로,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해가야 하는 현실에서 자신감 회복 및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어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취미생활을 통해 자기 계발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다같이 행복'은 일반 성인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한지공예,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이며, '따로 똑같이'는 가족과 함께 가족 컵 만들기, 가죽공예, 디저트 등 협업을 통한 만들기 수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과 모집은 '다 같이 행복'은 10명, '따로 똑같이'는 4가족으로 영암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예술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생활예술 참여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