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꿈과 끼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네일 아티스트, 캘리그라퍼,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드론 전문가 등 총 6가지 직업군에 대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문화적 학습 욕구를 충족시켰다. 더 나아가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현장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갖도록 했다.
신북초교 박헌주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체험 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