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전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벼 품종인 '강대찬'(전남10호)의 대규모 재배단지를 조성, 지역 RPC와 연계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목적을 뒀다.
벼 신품종 강대찬은 지난해 품종보호권 등록을 신청, 올 하반기 정식품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강대찬은 3개 품종(신동진, 새누리, 추청)을 교배한 신품종으로 도복 및 수발아,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 교육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표준 재배 메뉴얼을 제작, 고품질 쌀을 생산해 브랜드화를 통한 유통·판매로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