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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에 벼 먹노린재 피해 예방 옥수수 육묘 공급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벼 먹노린재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옥수수 육묘 5만주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지난 2019년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먹노린재가 가장 선호하는 식물은 벼와 옥수수다. 본답에서 먹노린재 월동성충은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7월 중순부터 산란하고 5령 약충을 거처 8월 중순부터 1세대 성충이 발생하며 먹노린재 유인식물로 논두렁 식재에 가장 좋은 기주식물은 옥수수다.
영암낭주농협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벼 먹노린재 피해 예방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회째 옥수수 육묘를 공급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옥수수 육묘 공급을 통해 벼 먹노린재를 퇴치하고 벼 수확량 증대 및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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