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서는 '지역의제 발굴과 문제해결 사례'라는 주제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문강사 이민철씨를 초청, 타·시도 사례로 알아보는 지역의제 발굴 과정과 세부적 실천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 3개분야 소위원회(학생행복, 교육행정, 지역사회)별로 영암지역 특색에 맞는 영암교육 발전 방안 의제를 발굴해 실현할 수 있는 영암교육 의제를 모아 안건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2년 영암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암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과 상생의 미래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 방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진이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위원들이 발굴한 교육의제를 좀더 정제화해 현장에서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참여위원회와 함께 영암교육 현안 과제를 적극 공유하고, 염암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