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지킴이 영암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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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영암 근 ·현대사

군민 건강지킴이 영암보건소

영암보건소는 원래 1962년 군청 내에 설치됐다. 1965년 서무계와 보건계로 운영되던 보건소는 1967년 보건행정계, 예방계, 위생계로 개편됐고, 1975년에는 위생계를 본청으로 옮기는 대신 진료기능을 강화했다.
1983년에는 가족보건사업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가족보건계를 신설했으며, 영암읍 춘양리 517번지에 부지 3천175㎡, 건물 738㎡ 규모의 모자보건센터를 신축해 이전한데 이어, 1984년에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설치했고, 1987년에는 증축이 이뤄졌다. 현재의 보건소는 2001년에 영암읍 춘양리 525번지의 지하 1층, 지상2층의 건물로 이전했다.
현재 영암보건소는 4급 직제의 소장 아래 보건관리과와 건강증진과 등 2개 과를 두고 있으며, 각 과별로 4개 팀씩을 두고 있다. 또 10개 보건지소와 13개 보건진료소를 둬 이제는 군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손색없는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1984년 6월 1일 열린 영암보건소 준공식 모습이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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