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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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농지매매사업 지원단가 인상 농업인 자부담률 완화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현수)는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농사를 꿈꾸는 청년농,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에게 농지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가의 성장단계를 진입(2ha 이하), 성장(2~6ha), 전업(6ha 초과), 은퇴로 구분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지사는 초기 단계의 원활한 농업 진입을 돕기 위해 연 1%의 저리로 매매 자금을 지원하는 '농지매매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영암지사 관계자는 "지난 3월 농지매매 지원단가를 ㎡당 1만1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청년농 또는 생애 첫 농지 구입 시 ㎡당 1만4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지원단가 인상 조치를 통해 농지 가격 상승으로 농업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신규 농업인들의 자부담률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수 지사장은 "농지 구입 자금이 부족한 2030세대, 청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농업 경영규모를 확대하고 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전화(061-470-5515)나 인터넷(www.fbo.or.kr)으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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