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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사랑의 집, 학산 도르가의 집에 영암쌀 전달

영암군발전협의회(회장 최인옥)는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영암군사회단체 역대회장으로 구성된 영암군발전협의회는 이날 봉사에서 영암 달마지쌀 10kg들이 70포(2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서호 사랑의 집과 학산 도르가의 집 등을 방문해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봉사에는 최인옥 회장과 조만석 부회장, 전갑홍 세한대 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최인옥 회장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농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영암군 어르신들의 보다 낳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암쌀 사주기 운동이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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