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황토 케이멜론 홍콩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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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황토 케이멜론 홍콩수출

11월 5일 7톤 이어 20일까지 4회에 걸쳐 28톤 수출 계획

군은 11월 5일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암 황토 케이멜론 홍콩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문수전 NH농협 영암군지부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케이멜론공선출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9년 대만과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영암 황토 케이멜론은 이번에 7톤을 수출한데 이어11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8t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암 황토 케이멜론은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등 수출유망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 우수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농가 및 수출업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 기반을 구축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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