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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11월 5일 대불초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2022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뤄진 '2022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16차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의 기초, 독서 활용 브레인라이팅 토론, 피라미드 토론, 찬반 대립 토론, 인문학 활용 글쓰기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호중앙초교 조하윤(5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적절한지 판단해보고 좋은 질문을 만들어 보면서 토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사고기술을 넣어 영암을 소개하는 글쓰기와 '샌지와 빵집 주인'을 읽고 샌지가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활동이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인문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평생 독서인 양성을 위해 독서·토론·인문교육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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