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초·중 4년만의 대면입학식에 사회단체들 장학금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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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

금정초·중 4년만의 대면입학식에 사회단체들 장학금 쇄도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열린 금정초·중학교에서도 지역사회단체들이 앞다투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3월 2일 열린 입학식에서는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 금정면새마을금고(이사장 류재창), 금정면농업경인회(회장 민형식) 등이 올 입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며 축하의 뜻과 함께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지역과 행정이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정면의 학교들이 골프 특성화,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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