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전통한복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위해 영암의 역사와 예술을 품은 구림마을에서 전통한복과 교육, 관광산업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통 한복문화 교육활동을 위해 한복문화 체험교육, 지역 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영 대표이사는 "사라져가는 전통한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함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첫 시작점이 된 것 같아 기쁘며,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과 질 높은 진로직업교육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