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2023년 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441명에 3억7천여만원 전달 영암스타 50인 장학금 첫 지급

(재)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 군수)는 7월 14일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441명에게 3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종합학력우수학생 ▲모범학생 ▲대학교 성적우수자 ▲희망복지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고향사랑 ▲중학교 학력향상 지원 ▲학교입학 축하금 지원 ▲학교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 ▲고등학교 우수신입생 등 10개 분야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장학금'이 신설, 모두 11명에게 3천300만원이 지급됐다.
선발된 장학생들과 학부모, 각급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악기 연주를 들려줘 행사를 빛냈다.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우승희 군수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보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응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암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재)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 출범 이래 154억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군민과 출향인,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성원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