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을 제공해 창의력 증진,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성장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광주실내빙상장에서 빙상, 광주 충장로의 드로잉 카페를 찾아 베어브릭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베어브릭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색칠 용품을 이용해 하나뿐인 자신의 곰 모양 인형을 만들었다.
삼호서중 정서현(2년) 학생은 "더운 여름에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재미 있었다. 베어브릭 만들기는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활동의 터전을 표방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등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전화(061-470-1000)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