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지역 택시를 타고 무료로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택시는 주 2회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거동 불편 치매환자, 장거리 센터 방문 주민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