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한샘 아이들의 남도문화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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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여름방학 한샘 아이들의 남도문화체험 이야기'

한샘지역아동센터, 광주 목포 등지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

영암읍 소재 한샘지역아동센터(대표 유승철, 센터장 이유진)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한샘아이들의 남도문화체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전남도 일대를 방문,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등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유진 센터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아동들은 영암, 순천, 목포, 광주 등을 방문했으며, 순천국제정원박람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목포근대역사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남도지역의 주요관광지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도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이이들의 뜻에 따라 렛츠플레이(과학놀이),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등 평상시 접할 수 없었던 것들을 체험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유진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준 사랑의 열매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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