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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년회는 홍어, 수육, 도토리묵, 머릿고기, 어묵, 떡볶이 등 다채로운 저녁식사와 함께 술·음료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즉석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도 진행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전용재 회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행사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안녕을 위해 서호면청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2025.11.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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