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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탄강 찾아 2023 후반기 야유회

영암사람들의 친목모임인 영친회(회장 김재열)는 한글날 공휴일인 10월 9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을 찾아 2023 후반기 야유회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이날 한탄강 순담계곡을 트레킹하기 위해 오전 10시 주상절리 드르니매표소 입구에 도착해 주상절리 순담매표소까지 3.6km를 걸었다. 드르니 스카이전망대, 너른마당 쉼터, 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 등을 거쳤다. 이후 철원 갈말읍에 있는 철원청정한우촌 을 찾아 오찬을 함께했다.
회원들은 이어 고석정 꽃밭을 찾아 광활한 들판에 핀 촛불맨드라미를 비롯해 백일홍, 천일홍, 댑싸리, 코스모스, 버베나(마편초), 핑크뮬리, 가우라, 구절초 등 10여종의 꽃과 갈대가 심어져있는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고석정 꽃밭은 총 24만㎡ 규모로 축구장 34개 크기를 자랑한다.
이날 야유회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춘성 고문, 양점승 명예회장, 김성범 사무국장, 신안숙 총무 등 28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재열 회장은 "모처럼 가진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함은 물론 좋은 추억으로 남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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