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농업인상담소 개소…영농현장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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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농업인상담소 개소…영농현장서비스 강화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12월 8일 덕진면사회단체회관에 덕진면농업인상담소를 개소했다.
덕진면 관내 농업인들은 그동안 농업인상담소가 없어 영암읍에서 관련 업무와 민원 등을 처리할 수밖에 없어 농사상담과 영농기술보급 등에서 불편을 겪었다.
농업기술센터가 이같은 불편을 없애고, 영농현장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문을 연 덕진면농업인상담소는 앞으로 ▲체계적인 농사상담 ▲우량종자 공급 ▲지역 맞춤형 신기술 보급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친선의 장 기능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덕진면농업인상담소 개소를 계기로 농촌지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사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농업인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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