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관리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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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봄철 화재 안전관리 강화 당부

봄철 화재 요인 1위 부주의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관할 구역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 노유자 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 봄철 화재로는 수는 256건으로 부주의 200건(78.1%), 전기적요인 33건(12.8%), 기타 23건(9.1%)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산불, 들불 등 임야화재가 69건으로 전체 화재의 26.9%로 봄철 화재로는 가장 높았으며, 주거화재가 25건으로 약 10%가량으로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재승 서장은 “이번 봄철 화재추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문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소방서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안전한 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 | 영암소방서 | 화재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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