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암군協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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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바르게살기운동영암군協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용만 회장 이임
홍성주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제15대 홍성주 회장이 취임했다.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영암군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고화자 군의원, 주상윤 전라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년여 동안 수고하고 이임하는 이용만 회장에게 회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홍성주 취임회장은 이용만 회장으로부터 배지를 전달받고 회장 취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홍주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는 이용만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회원 단합과 정이 넘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오랜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퇴직은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한다는 각오로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에 헌신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서호면에서 출생한 홍성주 신임회장은 독립유공자 손으로 공무원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에서 30여 년간 근무하고 지난 2020년 퇴직했으며,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근정포장(대통령)을 수상한 바 있다.

영암군체육회 정책부회장과 대한시니어배구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한 홍 회장은 현재 영암군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영암군장애인체육회 이사, 대한실버시니어배구연맹 자문위원, 전라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고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학산면 고영호 위원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전달됐으며 삼호읍 김신연 사무장과 도포면위원회 장덕순 회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바르게살기운동영암군협의회 | 영암군 | 홍성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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