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생 200여 명에 승마체험 제공
검색 입력폼
 
교육

영암군, 학생 200여 명에 승마체험 제공

내달 3일까지 학교에 신청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4월 3일까지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마는 동물 교감, 자세 교정, 야외 활동 등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복합 힐링 운동으로 알려져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승마체험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삼호읍 대불승마클럽에서 223명에게 각각 10회씩 체험할 기회를 준다.

190명을 모집하는 일반승마는 총 32만 원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8명과 25명을 각각 모집하는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다문화와 장애인 가정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비용 42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서는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에서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영암군 가족행복과(470-1003)나 농축산유통과(470-2392)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을 안내한다.

영암군은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승마체험 | 영암군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