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륜차‧경운기 등 농기계를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 안전용품 지원, 홍보 활동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종파출소는 영암 낭주농협(이재면 조합장), 월출산농협(박성표 조합장)으로부터 이륜차 안전모을 총 140개를 전달받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륜차를 주행하거나 손상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에게 안전모를 상시 착용할 것이라는 서약을 받은 후 안전모를 지급하고 있다.
김선명 시종파출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50%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사율이 높은 이륜차 및 농기계 운행에 따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