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도의원, ‘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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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도의원, ‘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道와 교육청 대상 검사 실시

손남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2023년도 결산검사위원’ 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손남일 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3명(강정일, 최정훈)과 재정·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및 전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16일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금·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에 대한 재무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결산 검사는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행하게 되며, 결산 검사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면 집행기관은 이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해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손남일 의원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해 동안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면서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의 사례는 없는지, 그리고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결산검사위원 | 손남일 |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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