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기계 무상점검은 자주 사용하는 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정비요원 4명이 수리반을 편성해 비료살포기, 예초기 등 농기계 200여 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한 수리 뿐만 아니라 자체정비요령과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진행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평을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관계로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영농기철이 끝나면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도 사전 무상점검을 통해 적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사업을 더욱 넓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