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은 전남에 등록된 외국인 53,649명 중 9,657명(18%)이 거주하는 곳으로 외국인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하게 되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매주 1~2회 외국인 밀집 지역 합동순찰 및 기초질서 캠페인,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이번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법대법에 따라 정식 신고된 단체로 지역 내 외국인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인식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