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앞서 학산면과 금천면은 직원 총 22명이 참여하는 상호기부를 약속했고, 기탁식에서 학산면 공직자들도 금천면에 11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나주와 영암은 영산강을 공유하는 정다운 이웃이고, 두 면의 공직자들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 오늘 기부를 계기로 금천면과 다양한 교류의 물꼬를 트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친구가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액의 10%를 추천자에게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영친소(영암 고향사랑기부제를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