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 17개 팀 선수단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하여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를 대신해서 민일기 부군수가 전국에서 온 17개 팀 야구 선수단을 환영했다.
민일기 부군수는 “이번 대회가 또 다른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氣)를 상징하는 월출산과 마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 영암에 머무시는 동안 영암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먹거리, 그리고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까지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2024년에도 전국에서 많은 야구 선수단분들이 마한의심장 · 달빛생태도시 영암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영암군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가 이번 리그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대회 기간 중 다치지 않게 안전에 유의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영암군과 함께 중등 야구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