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해양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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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마을회, 해양정화활동 펼쳐

삼호읍 금호방조제 주변 정화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 새마을문고영암군지부(회장 조정완) 지도자들과 함께 24년 8월 14일 삼호읍 금호방조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영암금호방조제는 갈치낚시의 명소로 가을에 들어서면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장소로 이날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금호방조제 주변을 살피며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낚시용품과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암군새마을회 박찬 회장은 우리지역의 바다가 깨끗해져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영암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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