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 10월 독서문화 행사 운영

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10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10. 5.(토)에는 한글날 기념 공연으로 벌룬아트매직쇼 <한글의 탄생>이 14:30, 16:00 총 2회에 걸쳐 평생학습실1(2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유아, 학생, 지역주민 선착순 회당 각 50명이고, 신청은 9. 24.(화)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yalib.jne.go.kr) 독서문화진흥 → 수강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10. 12.(토)에는 그림책 <상추씨> 조혜란 작가를 초청하여 1인 몸짓 공연과 그림책을 만든 계기와 제작 과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나만의 정원만들기’ 독후연계 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 12.(토) 14:00에 평생학습실1에서 운영되고 대상은 유아, 학생, 지역주민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9. 26.(목)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조혜란 작가는 <할머니, 어디가요? 밤 주우러 간다>가 2011년 문화체육부 추천도서에 선정되었고, <상추씨>가 2017년 세종도서로, <노랑이들>이 2018년 세종도서로, <빨강이들>이 2019년 출판진흥원 우수컨텐츠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영암지역의 유아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가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11. 9(토)에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곽민수 작가를 초청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독서문화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61-473-0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