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산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암군향우산악회의 이번 산책에는 김광자 회장을 비롯해 신동일, 박병인, 박찬모, 김경자, 최경옥, 주만석, 김용효 회원 등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이신설역에서 만나 도선사로 가는 영봉 둘레길을 걸어 하루재까지 산행을 하고 내려와 인근 산두부집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김광자 회장은 “북한산 인수봉이 월출산 천왕봉을 보는 듯하여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행복 산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