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실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발표했다. 또 실습기관의 현장 지도자인 윤선미 팀장(영암한국병원), 조경원 센터장(보두마노인복지센터), 김효정 센터장(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등을 초청해 각 기관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취창업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중장기 발전 계획 KPI로 설정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율 목표(180%)를 193%로 달성하며 목표 대비 10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또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이수 학생 비율도 99.17%를 기록하며 실용음악 전공의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2024학년도 동안 취·창업 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드림나루 김제환 대표를 비롯해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진순 센터장,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광주 센터장, 하경애 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과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특강을 강화하고,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과 교수진이 연구·창업·취업 등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학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2024학년도 통합 성과보고회를 발판 삼아 2025학년도에는 더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동아보건대가 교육과 취업, 연구 및 창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