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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적 과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뀌고, 이는 곧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어 “동아보건대학교는 지역 정주형 고등직업인력과 평생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 기업이 신뢰하는 대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DUH학습공동체 성과발표 보고회
동아보건대학교는 6월 4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교수학습지원센터 집중교육프로그램SSG(DUH학습공동체)’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DUH학습공동체’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과/전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비교과프로그램이다. 이번 DUH학습공동체에는 최종 4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팀별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과 4학년으로 구성된 4팀은 전공과 토익, 임상실습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병행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했고,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켰다. DUH학습공동체 성과발표 보고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공부 할 수 있어 좋았고 성적도 많이 올랐다.”, “낯선 타지, 대학 생활을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서로의 모습에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 등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가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에 따라 다양한 집중학습프로그램(SSG)을 통해 학생 특성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발대식
동아보건대학교는 지난 5월 28일 ‘2025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AI 스마트 기반 정원식물 생산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RISE 사업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 출발을 의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주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과제 책임교수, 동문,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RISE 사업의 운영 방향과 전략,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체계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지난 3년간 영암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에는 총 52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협력에 기반한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전문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동아보건대학교는 지난 5월 전남도 RISE 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 12억6천만원 등 총 5년간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며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남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개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 AI 등 혁신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지난 5월 28일 본교 요한관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주요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황보은 이사장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강문상 학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보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혁신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강문상 학회장은 ‘혁신사업을 위한 인공지능(AI)의 준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고등직업교육과 대학 혁신에 미칠 영향과 준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강 학회장은 “AI는 대학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아보건대학교 이현주 총장은 “혁신지원사업 발대식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보건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