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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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암군,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 착공

사계절 정원 복합문화공간

영암군은 29일 덕진면에서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영보 유리온실 정원 조성사업은 구 농협종묘센터 영암육묘장 유리온실과 주변 유휴공간을 정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그동안 방치돼 있던 육묘장 유리온실을 새롭게 단장해 군민에게는 쉼과 치유의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영암을 대표하는 정원 명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실내 정원과 실외 정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실내 정원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약 2,200㎡ 규모로 조성되며, 맞이 공간을 비롯해 휴게공간 ‘쉼틀’, 전시공간 ‘초록뜰’, 체험공간 ‘초록교실’, 어린이도서관 ‘책풀방’, 족욕장, 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외 정원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운동장 부지와 유휴공간에 작은달빛정원, 큰달빛정원, 잔디마당, 화계원 등을 조성한다. 특히 실내와 실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정원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2023년 ‘영보정 주변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해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투자심사 재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방치돼 있던 자원을 정원으로 바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전국에서 찾는 특별한 정원 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보유리온실 |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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