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새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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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새 미래를 열겠습니다

신년사-문 태 환 발행인 겸 대표이사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를 상징하는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가 늘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의 새해 새아침은 그 어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는 새로 선출된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족의 미래를 재창조해야 하는 국민의 의무가 있고, 지역적으로는 우리 영암이 그야말로 서해안시대의 경제, 관광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화합을 먼저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서 영암의 운명을 바꾸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언론을 제4부이자 감시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언론이 이 사회를 올바르게 지키고 이끌어야 할 공적인 의무가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영암군민신문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무자년 새해에 영암군민신문은 영암을 아끼고 가꿔나가는 선봉이자 영암이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올바른 길을 제대로 걸어가는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져봅니다.
창간사에서 밝혔듯이 영암군민들의 의식흐름을 대변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자존을 일으켜 세우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계층간의 갈등과 대립을 씻고, 특히 기층민의 위화감과 소외감을 해소해 더불어 함께 사는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실질적인 사회발전의 선봉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새해에 탐사보도의 정착으로 신문 기사의 질적 향상을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영암지역의 당면한 현안문제의 해결은 물론, 영암군민의 여론을 충실하게 대변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진솔한 대변지로서 각계각층의 여론을 묶어 내어 지역의 어려운 난제들을 풀어내는 단초의 역할을 해내면서 군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와 아름답고 향기 나는 미담을 발굴하여 오손 도손 살아가는 우리이웃의 진솔한 모습을 진지하게 지면에 담아내겠습니다.
말뿐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으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현안문제에 대한 냉철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소외되고 어두운 사회의 구석구석을 낱낱이 비추는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은 물론 밝고 따뜻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참다운 지역언론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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