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목포를 다녀오는 길에 엄청난 눈으로 인하여 헤메고 있을 때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핸드폰의 바테리는 떨어졌지요 눈길이라 방향 감각도 없는 상태에서 눈 속에 고립되어 있는데 감사하게도 학산파출소에 근무하시는 경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까지 올 수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모두 잠든 한밤인데도 불구하고 치안과 안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볼 때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감사하구요 올 한해도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홍현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