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희망의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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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희망의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

입석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시행을 기념하는 ‘희망의 숲 가꾸기’ 나무심기행사가 지난달 30일 금정면 남송리 입석저수지 일원에서 김석민 금정면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하상수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시공회사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상수 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입석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금정면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둑 높이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10년 앞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자”고 강조했다.
‘희망의 숲, 당신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시된 이날 나무심기행사 참가자들은 두 곳으로 나누어 왕벚나무 250그루를 정성껏 식재했다.
한편 입석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총사업비 175억2천900만원을 투입해 2012년 12월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21만2천㎥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되며, 환경용수로 하루 5천512㎥를 방류할 수 있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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